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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손보사 車보험 MS 경쟁 ‘후끈’

 2017년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손해보험업계의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하이카다이렉트 합병을 통해 현대해상이 경쟁사 동부화재와의 시장점유율 격차를 벌려나가고 있던 가운데, 최근 동부화재가 추격에 나선 모양새다.

아울러 지난해 말 메리츠화재의 시장점유율을 추월한 한화손보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아슬아슬한 격차로 비교 우위 기조를 이어나가고 있다.

 

◇ 동부화재 차보험 시장점유율 경쟁 현대해상 추격 중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5월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에서 경쟁사인 현대해상과 약 2.5까지 차이가 벌어졌던 동부화재가 최근 그 격차를 좁히며 추격에 나섰다.

올해 11월 말 기준 동부화재의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은 18.9로 같은 기간 현대해상은 19.9를 기록, 양사간 점유율 격차는 1포인트였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6월 자회사 하이카다이렉트 인수 이후 시장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현대해상은 올해 1월 17.8의 점유율로 시작, 매월 전달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 5월 19.4 이후 6월 19.5, 7월 19.6, 8월 19.7, 9월 19.4, 10월 19.3, 11월 19.9 7개월 동안 매달 2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현대해상이 치고 나가는 동안 동부화재는 하락세를 그리다 최근에야 반등, 점유율 회복에 나선 모양새다.

지난 1월 18.8 이후 매달 전달 대비 점유율이 감소해 5월에는 16.9까지 곤두박질 쳤다. 5월 기준 현대해상(19.4)의 시장점유율과의 격차는 2.5포인트였다.

이후 6월 17.3, 7월 17.4, 8월 17.4, 9월 19.0, 10월 19.0, 11월 18.9를 기록하며, 올해 최대 2포인트 이상 벌어졌던 격차를 1포인트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다.

손보업계는 올 중순까지 이어졌던 동부화재의 점유율 하락 현상을 온라인 차보험 시장 활성화에 따른 시장 확대와 타 대형사 대비 늦었던 온라인 시장 진출 시기가 맞물렸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경쟁사 현대해상의 경우 하이카다이렉트 합병을 통해 몸집을 불리는 동시에 보험다모아로 촉발된 온라인 시장에 발 빠르게 진입, 경쟁에 따른 자사 고객 이탈을 최소화하고 신규 고객 유치에서도 성과를 봤다는 분석이다.

반면, 동부화재는 3월이 지나서야 온라인 시장에 진출해 경쟁사 대비 진입 시기가 늦어, 상대적으로 손해를 봤다는 설명이다.

이후 동부화재는 적극적인 TV 광고 등을 통한 적극적 마케팅을 실시 다시 반등했고 손해율 개선에도 성공, 최근 다시 점유율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 한화손보 메리츠화재에 아슬아슬한 우위 이어나가
지난해 말 눈길을 끈 한화손보의 메리츠화재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역전 현상 또한 연말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화손보는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매달 동안 메리츠화재에 근소한 차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한화손보는 올해 4월 점유율 5.0 기록한 이래 11월 말까지 매달 5대 점유율을 이어나가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같은 기간 동안 매달 4대 중후반의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메리츠화재가 최근 내실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수익성 위주의 영업전략을 구사하고 있던 가운데, 한화손보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공격적인 영업에 나섰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최근 메리츠화재가 최근 인수조건 완화 등을 바탕으로 점유율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양사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손보사 관계자는 “현재 현대해상과 동부화재, 메리츠화재와 한화손보의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라며 “대형사와 중형사의 경우 손해율 개선세 역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안정권에 접어들었고 내년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 역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 경쟁사 간 점유율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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