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

브랜드파워1위
무료상담전화 1566-1066
보험뉴스|보험에 대한 각종 뉴스를 알려드립니다.시시각각 변화되는 보험관련 뉴스를 확인하세요.
경주 지진이후 지진손해 특별약관 가입 급증
9월12일부터 3개월간 삼성화재 등 5개사 특약 13만1631건 기록 

경주지진 이후 지진손해 특별약관 가입이 10만건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지난 9월12일부터 12월12일(현대, 동부는 11월말)까지 3달간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5개사가 받은 지진특약은 모두 13만1631건에 이른다. 

이전에 보유하고 있던 실적을 감안하면 대부분 경주지진 이후 들어온 것이다. 현대는 전체 보유 5만810건 중 3만7020건이 새로 유입됐고 삼성도 90에 해당하는 6200건(일반·주택화재보험 기준)이 지진 발생 이후에 체결된 계약이다. 

지진 발생 직후 잠시 특약판매를 중단했던 동부는 10월 2만7862건, 11월 2만4289건 등 2달 만에 5만건 이상의 신규 계약을 거둬들였다. 메리츠 역시 보유하고 있는 2681건 중 2007건이 지진 이후에 들어왔다. 

업계는 경주지진을 계기로 높아진 보험에 대한 수요가 실제 가입까지 연결된 것으로 보고 있다. 진도 5.8의 강진과 이후 계속되는 여진으로 불안감의 강도가 확실히 예전보다 커졌다는 것이다. 

지진특약은 화재보험 등에 가입하면서 지진 피해에 대비해 별도 추가하는 담보로 보험료는 건물 급수나 보험금 등에 따라 다르나 통상 월 400원(아파트 기준) 정도다. 

저렴한 보험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가입이 저조했던 이유는 지진보험에 대한 관심이 없어 이같은 특약이 있는지조차 몰랐던 소비자가 많았다는 반증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손보사들은 과거에 비해 강진 발생 위험이 커진데다 일부 계약자의 도덕적 해이 가능성이 높아 특약 판매가 잘되는 것을 그리 반기는 편은 아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화재, 전시종합, 풍수해, 패키지보험(기업성 종합보험) 등 4개의 재물보험에서 지진피해를 담보하고 있다. 

인터넷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사이트 에서 알려드립니다.

리스트